Pioneers of Webtoon (1) – Gang Full

지금까지 계속 웹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웹툰 작가님들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그들이 어떻게 웹툰을 그리게 되었는지, 또 생각을 가지고 웹툰을 만드는지 등의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해 드리려고 합니다. 오늘 이야기해 드릴 분은 웹툰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개척하신 웹툰계의 콜럼버스라고 불릴 수 있는 분입니다. 웹툰이라는 단어가 생기기 전에 웹툰을 그린 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풀이라는 분입니다.

We have been talking about webtoons. I want to introduce some webtoonists from now on. We will see many stories like how they became webtoonists or what they think when they draw webtoons etc. The webtoonist I want to tell you today can be called Columbus of Webtoon who opened the new world of webtoons. He had drawn webtoons before the word webtoon was born. His name is Gang Full.

  • 개척: pioneer

웹에 처음 만화를 그린 분이 이분은 아니겠지만, 이분이 그린 만화들이 사람들의 인기를 얻으면서 웹툰이 생겨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풀이라는 이름이 본명은 아니고, 학교 다닐 때 항상 풀색 옷만 입고 다닌다고 해서 후배들이 "강풀"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던 것을 그대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He may not be the first person who drew cartoons on the web, but it is not too much to say that the webtoon was born as his cartoons gained popularity by many people. The name Full which is written as Full in English, but in Korean it sounds like pool of swimming pool. The name 풀 is not his real name. He made 풀 as his pen name because he always wore grass-colored clothes when he was in school and his juniors in school called him 강풀.

  • 과언이 아니다: it is not much to say that
  • 풀: grass
  • 본명: real name
    • pen name: 필명
  • 후배: junior(<-> 선배)

만화를 그리고 싶어서 잡지사에 만화를 기고했는데, 만화는 퇴짜를 맞았습니다. 결국에는 그 사람들이 안 받아주면 내가 해 보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2002년에 웹사이트를 하나 만들고 만화를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강풀을 다음에서 스카웃해 가면서 웹툰이 시작되었습니다.

He visited the cartoon magazine company because he wanted to draw cartoons, but it was turned down. Eventually, he decided to draw them by his own if they don't let him in, so he made a website in 2002 and uploaded cartoons there, and Daum recruited him and webtoons are started.

  • 퇴짜를 맞다: to be turned down
    • to turn down: 퇴짜를 놓다.
  • 스카웃하다: recruit
    • it came from the English word, scout.

그가 그린 수많은 웹툰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자, 영화로도 만들어졌는데, 몇 달 동안 연재한 긴 분량의 만화를 2시간 분량의 영화로 압축하다 보면 삭제해야 하는 부분이 생기는데, 삭제하다 보면 캐릭터가 망가지는 경우가 많아서 흥행한 작품은 별로 없는 편입니다. 오히려 영화 판권료 받기 위해서 만화를 만화보다는 영화에 가깝게 그린다는 비난을 자주 받아서 영화로 만들 수 없는 만화를 그려보겠다고 그린 만화도 있었다는데, 결국 그 만화도 만들어졌고,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그 이후로 만화가 문제가 아니라 영화사가 문제라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As many people love his webtoons, they were made as movies. If the cartoon which was published serially for a few months is compressed into 2 hour long movie, then you must delete some parts of it. After the deletion, there are many cases that the characters are ruined, so he doesn't have many successful movies. Rather, he was criticized that he was drawing cartoons more like movies than cartoons because he wants to get more copy right fees, so he decided to draw a cartoon that cannot be made as movies, but it was made as a movie and it became a hit. After that many people says that the cartoon was not a problem, but the movie creators are to blame.

  • 분량: amount, quantity
  • 삭제: delete, omit
  • 망가지다: to be ruined
  • 영화: movie
  • 비난을 받다: to be criticized

웹툰을 만들 때, 강풀은 노력과 집중을 중요시합니다. 한 작품에 어느 정도의 시간은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하며 웹툰을 그립니다. 과거 한 학교에서 강의 요청이 들어와서 강의를 했는데, 강의에도 정성이 들어가다 보니, 웹툰에 정성이 덜 들어가게 되어, 웹툰을 더 그리기 위해서 강의를 포기했다고까지 합니다.

When making webtoons, Gang Full emphasizes the efforts and concentration. He thinks that he must put certain amounts of time into an episode of his webtoons. There was a college that asked him for some lectures before and he did it. But he also had to put his effort on the lectures and eventually the effort put into webtoon is decreased, so he gave up lecturing because he wanted to draw more webtoons.

  • 노력: effort
  • 집중: concentration
  • 강의: lecture
  • 요청: request
  • 정성: sincerity,
  • 포기하다: give up

Practice

노력 effort, endeavor

  • Efforts never betray you.
  • I suppose I didn't put much effort.
  • There is no work that requires no effort.

Practice Answers

  •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
  • 노력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다.
  • 노력이 필요 없는 일이란 없다.

Additional Resour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