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school Teacher who Follows His Dream

웹툰 작가와 인터뷰한 기사들을 읽다 보면, 빠지지 않는 질문이 "왜 웹툰을 그리게 되었나요"입니다. 작가도 이 질문을 자주 받기 때문에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작품에 알게 모르게 넣어 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질문에 답을 하다 보면, 웹툰을 그리기 전에 하던 일들도 많이 공개가 됩니다. 그냥 만화가셨던 분들도 있지만, 군대 전역하고 나니 뭐 할까 고민하다가 웹툰을 올리신 분도 있고, 대학에 떨어졌는데, 수능 시험 공부는 잘 안 되서 시작했던 사람도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분은 웹툰을 그리기 전에 중학교 미술 선생님이셨습니다. 신의철 작가님입니다.

If you read the interviews of the webtoonists on some articles, one question that doesn't miss out is "why did you start to draw webtoons?" As the authors are asked this question a lot, they put the answers of this question inside their webtoons if you realize it or not. As they answer this question, they tell us the works they did before drawing webtoons. Some of them were just ordinary cartoonists before, but another author uploaded webtoons after they considered what to do after the end of their army duty. and other author drew it after her failure of the college entrance and she drew them to relieve her stress. The webtoonist I want to introduce you today is former middle school fine art teacher. His name is 신의철.

  • 빠지다: miss out
  • 군대: army
  • 전역: discharge
  • 중학교: middle school
  • 미술: fine art

이분은 중학교에서 아이들에게 미술을 가르치면서 있었던 일들,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생각들 등을 스쿨홀릭이라는 제목의 웹툰에 담았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한 때 학생들이었기 때문에 많이 공감했습니다. 이 웹툰은 한 인터넷 유머 사이트에서 인기 작품이 되었고, 결국에는 네이버 정식 연재작으로 바뀌게 됩니다. 작가 자신과 자신의 제자들이 나오는 웹툰인데도, 같은 학교에 다니면서 그 선생님으로부터 배운 학생이 아니라서 그런지, 인터넷에 스쿨홀릭이라는 만화를 올리는 분이 같은 학교 선생님인 줄 몰랐다고 하는 사람도 종종 있었습니다.

He drew the things that happened when he was teaching fine arts in school and thoughts of students and teachers in his webtoons known by Schoolholic. As almost everyone once was a student, so many people found the similarities between them and us. This series became a hit in a Internet humor site, and it is changed into formal Naver webtoon. As this is the webtoon where the author himself and his students appear, there were some students who didn't know that he works in their school. I think it is possible that they didn't learn from him.

  • 유머: humor
  • 제자: apprentice, disciple

이렇게 웹툰 작가와 학교 선생님을 병행하다 보니, 학교 선생님 역할을 잘 해내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수업 준비나 아이들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야 할 때, 어떻게 하면 웹툰을 더 그릴까 고민을 더 많이 하는 자신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존경받는 선생님이 되지 못하더라도, 적어도 부끄러운 선생님은 되고 싶지 않아서 선생님이라는 안정적인 직업을 포기하고, 웹툰 작가라는 불확실한 길을 걷기로 결정합니다.

As he had to work as a teacher and a webtoonist together, it became hard for him to fulfill his role of being a teacher. When he had to prepare for the classes or worry about the future of his students, he found himself who was trying to draw webtoons more. He thought he cannot be a respected teacher, but he doesn’t want to be a shameful teacher at least, so he gave up being a teacher which is a really stable job, and he decided to walk on the uncertain road to the webtoonist.

  • 병행하다: to do something in parallel, to do something together
  • 역할: role
  • 진로: future
  • 발견: find out, discover
  • 존경: respect
  • 부끄러운: shameful
  • 안정적: stable
  • 불확실한: uncertain

처음 학교 교사의 신분으로 학교 웹툰을 그리다 보니,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을 너무 웃기게 그릴 경우, 정말 그런 일이 있었던 것으로 사람들이 오해할 수 있어서, 여러 소재들을 배제하다 보니 그릴 것이 별로 없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짱구는 못말려처럼 계속 그리려고 했다가 포기했다고 합니다.

He drew the webtoons as a teacher at first. If he drew something that happened in school too hilarious, it can be misunderstood that something like that really happened. So he excluded those ideas and he realized that he has few plots for his webtoon series. He originally wanted to draw Schoolholic continuously like Crayon Shin Chan, but he gave up.

  • 교사: teacher(=선생님)
  • 오해하다: misunderstand
  • 배제하다: exclude
  • 짱구는 못말려: Crayon Shin Chan
  • 포기하다: give up

그 이후 스쿨홀릭 다음 작품으로 내일은 웹툰이라는 제목의 웹툰에 대한 웹툰을 그리게 됩니다. 웹툰 작가들이 주인공으로 나와서 웹툰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입니다. 제가 지금 진행하고 있는 5분 한국어 웹툰 시리즈를 만들 때 많이 참고했습니다.

After that, he drew webtoons about webtoons. Its title is 내일은 웹툰, Tomorrow is webtoon. The main characters are webtoonists and they tell us how the webtoon system works. It helped me a lot when I make this webtoon series in 5분 한국어.

  • 주인공: main character
  • 참고하다: refer

20대 초반 만화가가 되기 위해서 그린 첫 만화가 SF 판타지였고, 그런 작품을 해 보고 싶었는데, 그림 실력이나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것이 부족해서 준비가 많이 필요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내일은 웹툰이라는 웹툰을 그리면서 준비한 결과, 사이드킥이라는 제목의 웹툰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보통 모든 이야기가 영웅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그들을 영웅이 되게 돕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별로 하지 않는데, 오히려 이 이야기는 반대로 영웅의 조수가 어떻게 영웅이 되는지를 담은 이야기입니다.

His first cartoon was a sci-fi fantasy when he was in early 20s to be a cartoonist, he wanted to make other similarities, but his drawing skills or making stories was not good at that time, so he needed some preparation. So he prepared for his next webtoon when he was drawing 내일은 웹툰. Finally, he made a new webtoon series and its title is Sidekick. In most stories, heroes got focus and the sidekicks of them are not much told. But this webtoon is the opposite. They tell us how the sidekicks become a new hero.

  • SF: sci-fi
  • 그림 실력: drawing skills
  • 준비: preparation
  • 초점: focus
  • 조수: apprentice, sidekick

공부를 못하더라도 꼭 이루고 싶은 꿈은 하나 품고 살면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라는 이야기를 학교 선생님이었을 때 많이 했다고 합니다. 자신이 한 이야기를 지키기 위해, 계속해서 웹툰을 그리고 계신 작가님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He told his students to try hard to have a dream in your heart and make it come true when he was in school. I think he is awesome that he wants to keep what he said by drawing webtoons continuously.

Practice

불확실한 Uncertain

  • Compared to the past, the future became more uncertain.
  • What should we do to reduce uncertainty?
  • Although I came out early, it is uncertain that I can arrive there on time.

Practice Answers

  • 과거에 비해서 미래가 많이 불확실해진 것 같다.
  • 불확실성을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 일찍 나가긴 했는데, 차가 막혀서 제 시간에 도착할지는 불확실하다.

Additional Resources

Note

As of March, 2015, the second season of 사이드킥 has been star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