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ling by Names

오늘부터는 친구나 아는 사람, 함께 일하는 사람들 등 잘 알거나 조금은 아는 사람들을 부르는 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보려고 합니다. 친할 때 쓰는 표현과 안 친할 때 쓰는 표현이 있는데 오늘은 친할 때 쓰는 표현부터 알아 보겠습니다.

From now on, I am going to talk how to call someone we know well or a little bit like friends, acquaintances, coworkers. We can divide this into two categories by friendliness. We will start from the expressions which we use when we are intimate with them.

  • 아는 사람: acquaintance (=지인)

미란: 도일아, 지금 뭐해?
도일: 숙제 중이야.

미란: 도일, what are you doing now?
도일: I am doing my homework.

  • 숙제: homework

미란이는 지금 도일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져서 묻습니다. “도일아 지금 뭐해?”

미란 wants to know what 도일 is doing now, so she asks, “도일아 지금 뭐해?” “도일, what are you doing now” in Korean.

내가 부르려는 사람과 친하고 나이가 같거나 나보다 나이가 어리다면, 이름 뒤에 아 또는 야를 붙여서 불러줄 수 있습니다. 이름의 끝에 받침이 있으면 아가 붙고, 받침이 없으면 야가 붙습니다. 예를 들어 받침이 있는 이름 민준, 국현, 경은, 태연 같은 경우에는 민준아, 국현아, 경은아, 태연아 같이 부르게 되고, 받침이 없는 이름 송이, 수지, 철수, 민호 같은 경우에는 송이야, 수지야, 철수야, 민호야 같이 부르게 됩니다. 실제로 민준야라든지 송이아라고 발음해 보시면 발음하기 무척 불편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If you are intimate with someone who you want to call and he or she is the same age or younger than you, you can call him or her with adding 아 or 야 back to their names. If his or her name ends with a consonant, you should add 아, and you have to add 야 if the name doesn’t end with a consonant. For example, some names like 민준, 국현, 경은, 태연 end with a consonant, you should call them 민준아, 국현아, 경은아, 태연아. Other names like 송이, 수지, 철수, 민호 don’t end with consonant, you should call them 송이야, 수지야, 철수야, 민호야. If you pronounce some names like 민준야 or 송이아, you can feel that they are really awkward.

  • 받침: last consonant in a letter
    • ㄱ is 받침 in 국, ㄴ is 받침 in 현.
    • 이 has no 받침
  • 발음하다: pronounce
  • 불편하다: inconvenient

도일이가 미란이보다 나이가 더 많다고 하면, 미란이는 도일이를 부를 때, 도일 오빠라 불렀을 것입니다. 방 안에 도일이와 미란이 둘만 있거나 누가 누구를 부르는지 확실하다면, 도일이라는 이름을 빼고, 그냥 오빠라고 불러도 됩니다.

Let’s say 도일 is older than 미란. Then, 미란 might call him 도일 오빠. If only 도일 and 미란 are in a single room or it is crystal clear who 미란 is calling now, 미란 can call him without the name 도일, just 오빠 is OK.

Change of the Example

도일 오빠, 지금 뭐해?
오빠, 지금 뭐해?

도일이 옆에는 지금 미란이보다 2살 많은 유라가 컴퓨터를 켜고 내일 발표에 사용할 동영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미란이가 유라가 하고 있는 일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이렇게 물었을 것입니다.

유라 언니 지금 뭐해?

Next to 도일, 유라 who is 2 years older than 미란 is now making a video clip for her presentation in tomorrow. If 미란 wants to know what 유라 is doing now, she might ask her like this: “유라 언니 지금 뭐해?”

  • 발표: presentation
  • 동영상: video clip

오빠에서처럼 누구를 부르는지 확실하다면 이름을 빼도 됩니다. “언니 지금 뭐해?”처럼요.

Like the case of “오빠,” you can take out the name if someone you are calling is clear. You can call her “언니, 지금 뭐해?”

*확실하다: definite, certain, clear

그 방에는 추리 소설과 추리 만화를 무척 좋아해 코난이라는 별명을 가진 태곤이가 있었습니다. 미란이가 도일이와 유라를 방해한다고 생각했는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In that room, there is 태곤 whose nickname is Conan, because he loves detective novels and cartoons. He told 미란 because he thought she is hindering 도일 and 유라.

  • 추리 소설: detective novel
    • 추리: deduction
    • detective: 탐정
  • 별명: nickname

미란이 누나, 도일이 형이랑 유라 누나랑 바쁘잖아. 그만 이야기하고 우리끼리 나가서 놀자.
미란, 도일 and 유라 are busy. Let’s go out and play!

미란이 누나, 도일이 오빠처럼 이름에 받침이 있을 경우 형, 누나, 오빠, 언니라는 호칭을 붙이기 전에 "이"라는 글자를 이름 뒤에 붙여 주기도 합니다. 미란 누나, 도일 오빠처럼 붙이지 않으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As you can see in 미란이 누나 and 도일이 오빠, if the name ends with a consonant, you can add 이 back to their names. This is not a must, so you can take them out like 미란 누나, 도일 오빠.

Practice

불편하다 inconvenient

  • As I tripped when I was playing soccer, it is a bit inconvenient for me to move.
  • You should endure some inconvenience to get things done.
  • I parted with my friend not in good mood but in fighting. I feel a bit troubled.

Practice Answer

  • 어제 축구하다가 넘어져서 움직이기가 불편하다.
  • 가끔은 불편을 감수하고 일을 마쳐야 한다.
  • 친구를 좋게 떠나보내지 못하고 싸우다 떠나보냈다. 마음이 많이 불편하다.

Note

If you are a fan of Case Closed(Detective Conan), 남도일 is the name for Kudo Shinichi, 유미란 is the name for Mori Ran, 코난 is Conan.

Mori Kogoro is 유명한. This word means "famous." But in the series, 유 is his family name, and 명한 is his personal n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