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ling Acquaintances

친할 때는, 금란아, 태희야처럼 이름에 아나 야를 붙여서 부르지만, 친하지 않을 때는 성과 이름을 같이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박시온, 서민정, 김미영처럼 이름을 다 불러 줍니다. 영어에서는 친할 때는 이름을 부르고, 덜 친할 때는 성을 부르는 경우가 있는데, 한국어는 그렇게 할 경우, 구분이 안 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다 불러 주어야 합니다. 김, 이, 박을 더하면 40% 가까이 나오는 곳이 한국이거든요. 한국어에는 성이 적고, 이름이 많은 반면, 영어에는 성이 많고, 이름이 적지요. 그렇기 때문에 다 불러 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If you are close, you call them by their personal name with 아 or 야, if you are not close to them, you usually call them with family name and personal name together like 박시온, 서민정, 김미영. In English, when you are close to someone, you call them by their first names, and you call them by their last names in opposite situations. Koreans don’t do that because you cannot distinguish one person from the other in many cases. If you add the percentage of famous family names 김, 이, 박, it becomes over 40%. There are a few family names and many personal names in Korean, in contrast, there are many family names and a few personal names in English. Due to this situation, we call them by their full name.

  • 성: family name
  • 이름: personal name
  • 구분하다: distinguish

이름만 부르는 경우는 예의를 갖출 필요가 없을 때 쓰는 표현입니다. 학교의 같은 반이거나, 같은 학과지만 친하지 않지만 이름은 아는 경우에 주로 사용됩니다. 서로 친하지는 않은데, 이름은 알고 있고, 예의를 갖춰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협력사의 아는 분, 같은 봉사 단체의 아는 분들 같은 경우입니다. 그 때에는 허국현씨, 박재현씨, 장민혁씨, 사금란씨처럼 이름 뒤에 “씨”를 붙입니다.

When you can call someone by their full names, it is often unnecessary to be courteous to them. For example, it is used to someone you know in your class or department in your university. In some cases, you are not familiar with them, but you know their name, and you have to show some respect to them. Someone in your cooperating companies, or others in your volunteer work communities are the cases. Then, you can call their full name with adding “씨” back to their names like 허국현씨, 박재현씨, 장민혁씨, 사금란씨.

  • 반: class
  • 협력사: cooperating company
  • 봉사단체: volunteer work community

자주 만나서 친해졌다면 성만 빼고 부르기도 합니다. 재환씨, 준상씨, 민정씨, 수정씨처럼요.

If you became more familiar, then you call each other without their family names like 재환씨, 준상씨, 민정씨, 수정씨.

처음 만났지만 이름을 아는 경우가 있습니다. 병원이 가장 대표적인 예입니다. 거의 처음 가지만 제 이름을 처음에 알려 주기 때문에 제 이름으로 불러 줍니다. 그 때에는 이름 끝에 “님” 자를 붙여서 이야기 해 줍니다. 천송이님, 도민준님, 차정우님, 나애라님처럼요.

We met first time, but sometimes we know their names. Hospital is the most common example. We visit them possibly the first time, we give them our names at the reception desk, so they can call us by our names. In that case, they call us by our names with adding “님” back like 천송이님, 도민준님, 차정우님, 나애라님.

  • 병원: hospital, clinic

Practice

구분하다 distinguish, discern

  • As his handwriting is so bad that I cannot distinguish one letter from another.
  • I distinguished them by drawing a line between them.
  • What is the difference between Americano and Espresso? Can you discern them?

Practice Answers

  • 글자를 너무 엉터리로 써 놔서 구분이 안 된다.
  • 선을 그어서 구분을 해 놨다.
  • 아메리카노랑 에스프로소의 차이가 뭐야? 구분할 줄 알아?